AIESEC in Magazine - Vol. 02

AIESEC in Magazine - Vol.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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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에 의해 청년을 위한]

HEAD LIEN NEWS

YSF

청년에 의해 청년을 위한 포럼

: 2025년 6월 28일, YSF에서 청년과 현직자가 모여

‘젠트리피케이션 2.0을 주제로 상생 해법을 논의했다.

01. 오픈 부스

: SDGs부터 해외봉사까지,

15개 지부가 선보인 다채로운 오픈부스 현장

02. GV 후기

: 베트남에서의 성장 기록,

GV 참가자 김남규 씨의 해외봉사 인터뷰 현장


청년을 위한 오픈부스를 열다

: 지난 5월, 전국 15개 아이섹 지부가 SDGs, 해외봉사 컨설팅 등 다양한 주제로 오픈부스를 운영했다. 청년들의 관심을 모으며 축제의 중심을 이끌었다.

나에게 딱 맞는 해외 경험, AIESEC 오픈부스에서 찾다

: 오픈부스와 설명회는 AIESEC이 청년들에게 전하는 또 하나의 초대장이었다. SDGs부터 해외 봉사, 인턴십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소개된 현장에는 많은 관심과 발걸음이 이어졌다. 짧은 상담부터 맞춤 컨설팅, 퀴즈 이벤트와 같은 활동까지, 단순한 홍보를 넘어 청년들의 가능성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이었다. 시원한 음료와 유쾌한 경품 이벤트는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청년의 가능성에 힘을 더한 든든한 파트너들

: 이번 상반기 AIESEC 오픈부스는 청년들의 도전과 가치를 응원하는 여러 브랜드와 함께 더욱 풍성하게 꾸려졌다. 다양한 기업들이 뜻을 모아 간식 협찬과 현장 참여로 자리를 빛냈고, 참가자들은 따뜻한 간식과 정성 어린 응원 속에서 해외봉사와 SDGs에 대한 정보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AIESEC의 가치에 공감하고 이를 실천하는 이들의 연대는, 단순한 후원을 넘어 청년의 가능성을 함께 만들어가는 소중한 동행으로 기억되었다.

여름방학, AIESEC얼리버드 할인 진행

: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의미 있게 보내고자 했던 대학생들을 위해, AIESEC에서 해외봉사(Global Volunteer)와 해외 인턴십(Global Talent)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얼리버드 할인 이벤트가 5월 한 달간 진행되었다. 해당 이벤트는 프로그램 참가비의 약 20%를 할인받을 수 있는 기회로, 선착순 20명 한정으로 운영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오픈부스와 설명 세미나 참여, 공식 홈페이지 가입, 무료 컨설팅을 거쳐 신청한 참가자들에게 자동으로 할인 혜택이 적용되었다. 이번 이벤트는 글로벌 경험과 실전 영어, 커리어 성장을 동시에 잡고자 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발판이 되었다


청년의 성장, 해외봉사에서 시작되다

​: AIESEC 해외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베트남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한 청년의 이야기가 영상으로 공개되었다. 낯선 환경 속에서의 도전, 현지 아이들과의 교류, 새로운 문화를 배우며 겪은 성장의 순간들이 진솔하게 담겨 있다. 단순한 봉사를 넘어, 스스로의 한계를 마주하고 이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한다.

이번 영상은 글로벌 무대에서 청년이 리더십을 기르고,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하다. AIESEC은 전 세계 청년들이 의미 있는 경험을 통해 지속가능한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다양한 해외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AIESEC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생태공원에서 펼쳐진 특별한 봉사

​: 베트남에서 두 곳의 봉사지에서 활동한 참가자는, 그중 유네스코 지정 생태공원 ‘오조파크’에서의 경험을 특별히 기억한다. 그는 지역 경제 개발을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현지 직원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공원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 SNS에 홍보하는 역할을 맡았다.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했을 땐 직접 안내를 도우며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도 수행했다. 자연과 사람, 문화가 어우러진 현장에서의 봉사는 단순한 도움이 아닌, 지속가능한 교류의 시작이었다.

적응력과 용기, 베트남에서 얻은 가장 큰 성장

​: 6주간 베트남에서 해외봉사를 진행한 참가자는생태공원에서의 낯선 자연 환경부터 현지인들과의 영어 수업까지 다양한 경험을 통해 적응력과 팀워크의 가치를 배웠다. 개구리와 함께 지내야 했던 텐트 생활부터 언어 장벽을 극복한 수업 현장까지, 쉽지 않은 순간 속에서도 스스로의 변화를 실감했다. 짧은 여행이 주지 못했던 깨달음을 얻으며 봉사는 단순한 활동을 넘어 삶의 방향성을 찾는 전환점이 되었다고 전했다.


청년이 만든 공론장, 상생을 말하다

: Youth Speak Forum(YSF)은 청년과 현직자가 함께 모여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중심으로 사회적 이슈를 논의하는 청년 주도의 공론장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젠트리케이션 2.0 : 생존 VS 상생”을 주제로, 개발과 생존 사이에서 갈등하는 지역 공동체의 현실을 다세대 시선으로 조명했다. 세대와 분야를 아우르는 진솔한 대화가 오간 현장은, ‘청년에 의해, 청년을 위해’ 운영된다는 포럼의 구호처럼 청년 스스로 사회 변화를 이끌어갈 힘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청년이 꿈꾸는 도시, 지속가능할 수 있을까?

​: Youth Speak Forum에서는 SDG 11 ‘지속가능한 도시와 공동체’를 주제로, 젠트리피케이션이 청년에게 미치는 영향을 다양한 관점에서 논의했다. 개발로 인한 임대료 상승과 원주민 이탈은 도시의 주거권, 문화권을 위협하며 사회적 불평등을 심화시키고 있다. 특히 청년들은 불안정한 주거, 사라지는 공공 공간 등 도시 내 생존의 문제와 맞닿아 있다. 포럼은 청년을 도시 공간의 구성 주체로 보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대응과 연대의 가능성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장이 되었다.

YSF, 지속가능한 브랜드와 함께한 특별한 경험

​: 2025 Youth Speak Forum(YSF) 현장에는 지속가능한 가치를 실천하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들이 함께했다. 비건 뷰티, 저당 고단백 그래놀라, 공정무역 커피, 수제 디저트, 고단백 소이바, 힐링 식물 키트 등 각 부스는 건강한 삶과 환경을 생각하는 제품들로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각 브랜드는 단순한 소비를 넘어 삶의 방식과 가치관을 제안하며, YSF의 메시지와 깊이 공감했다. 지속가능한 세상을 향한 작은 실천들이 모여 청년들과 함께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어냈다.

AIESEC in Magazine - Vol.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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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세계평화, 그 시작]

HEAD LINE

01. W.NLDC

15개 지부의 AIESECER들이 한 자리에 모여 AIESEC의 문화를 말하다

: AIESEC JOURNEY를 하면서 느꼈던 불확실성과 낯섦,

그리고 여러 도전들을 통해 만들어진 나만의 단단한 경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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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RECRUIT

LEAD - IMPACT - GROW - JOIN - AIESEC!

: 15개의 AIESEC 지부에서 앞으로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 리더 모집을 진행

​.


하나로 모이는 리더십의 장

: W.NLDC는 전국 15개 지부의 AIESECer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를 논의하고, 서로의 경험과 가치를 나누는 리더십 컨퍼런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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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Gs와 사회문제를 논의하다

: SDGs를 주제로 각 팀이 사회문제를 정의하고, 실제 프로그램을 기획해 세일즈까지 도전했다. 한국 사회와 세계를 연결 짓는 문제해결자로서, AIESECer의 역할을 실천적으로 탐구한 시간이었다.

Gala Night - 축제의 밤, 빛나는 무대의 주인공들

​: Gala Night은 지난 6개월간 AIESEC이 이뤄낸 다양한 성과를 되돌아보고 서로를 진심으로 격려하는 축제의 밤이었다. 마케팅, 재무, 인적자원, 대외협력, 국내·해외 프로젝트 등 각 부서의 성과가 하나씩 공유되며, 그 안에 담긴 노력과 열정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또한 베스트 드레서상, 베스트 커플상과 같은 유쾌한 어워드를 통해 AIESECer만의 문화와 팀워크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었고, 모든 이가 박수받을 자격이 있는 주인공이었다.

​​

청년 리더에게 전하는 진심 어린 메시지

​: 먼저 AIESEC의 여정을 걸어간 얼럼나이는 불확실한 순간과 도전 속에서 어떻게 자신만의 ‘이글루(경험)’를 쌓아왔는지를 들려주며, 삶의 가치와 목표가 리더십의 중심이 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 outgoing EB와의 편안한 대화로 사적인 고민을 나누고, 다음 Term을 준비하며 새로운 조직문화를 함께 구상하는 실천적 시간도 함께했다. 방향을 찾고자 했던 청년 리더들에게 깊은 인사이트와 용기를 건넨 순간이었다.


가능성을 모은 시간, 새로운 리더를 만나다

​: 전 세계 100여 개국, 2,400여 개 대학과 연결된 UN 공인 국제 학생자치단체 AIESEC. 이번 신입 회원 모집은 그 의미와 규모에서 특별했다. 다양한 실무 경험, 해외 프로젝트 기획, 국제 교류, 외국어 활용 기회 등 AIESEC이 가진 고유한 가치를 바탕으로 전국 각 지부는 열정 가득한 홍보와 설명회를 진행했고, 많은 청년들이 이에 응답하며 리더십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단순한 ‘동아리’ 이상의 경험을 제공하는 AIESEC은 이번 모집을 통해 미래의 리더들과 다시 한 번 연결되었고, 이들은 향후 국내외 프로젝트, 포럼, SDGs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청년 리더십의 가능성이 하나둘 모여, 새로운 여정이 시작되었다.

전국의 지부가 만든 리더십의 파도

​: 전국 각지의 AIESEC 지부들이 신입 청년 리더 모집을 위해 각자의 색으로 움직였다. 누군가는 캠퍼스를 누비며 직접 만남을 시도했고, 또 다른 지부는 온라인 콘텐츠에 집중하며 접근성을 높였다. 설명회, 릴스 영상, 릴레이 인터뷰 등 다채로운 전략들이 펼쳐졌고, 그 결과 전국적으로 높은 지원율과 우수한 신입 구성원 유입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 방식은 달랐지만, 리더를 발굴하겠다는 방향만큼은 모두 같았다.


청춘, 필름에 담다

​: 이번 겨울, AIESEC in KOREA와 청년 영상 제작자 10명이 함께한 프로젝트 <청춘찬가: Cheer to Youth>가 시사회로 막을 올렸다. ‘청춘’을 주제로 기획된 이번 프로젝트는 각자가 겪은 성장과 감정을 단편영화로 풀어낸 작업으로, 정신적 치유와 공감을 동시에 꾀했다.

​2월 1일 상영회에서는 ‘작전명 청춘-!’과 ‘춘춘찬란’ 두 팀의 작품과 함께, 제작자 인터뷰와 스핀오프 영상이 더해져 청춘의 순간을 더욱 다층적으로 조명했다.

겨울의 시작, 영화로 청춘을 만난 하루였다.